비즈니스 매너, 당당하고 유쾌하게!
후루야 하루코지음 / 김활란 옮김
비즈포인트
머리말-‘비즈니스 매너’란 타인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한 일정의 ‘약속’이다.
첫인상은 30초, 시간이 흐르면 알아주겠지는 천만의 말씀이다. 바로 ‘단정한 몸가짐’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옷차림이 중요하다. 위화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공적인 조화를 이루며 격이 맞는 단정한 옷차림!
중요한 회의나 모임에 참석할 경우에는 정장을 입는 것이 원칙이다. 스커트 심플한 디자인 길이는 최소한 무릎이 보이지 않을 정도.
웃음은 당신의 경쟁력!
그 사람 웃는 얼굴을 보면,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일 잘하는 사람은 인사하는 자세부터 다르다.- 당신을 보았습니다. 인사는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상대의 ‘눈을 보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진심을 담아’ 인사하라. 인사를 잘하는 사람은 일도 잘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 당신이 먼저 인사하라.
딱딱하고 차가운 의자라도 부드러운 쿠션만 있으면 편안한 것처럼 말투도 부드러운 쿠션처럼.
호감이 가는 대화는 경어에서 시작된다.
상사가 기대하는 ‘보고’의 원칙
보고는 있는 사실 그대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원칙이다. 자신의 추측이나 감상,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해서는 안된다.
지각할 것 같으면 약속시간 5분 전까지 반드시 연락한다. 연락하지 않고 5분 지각하는 것보다 연락을 하고 10분 지각하는 편이 상대에게 믿음을 준다.
실수는 숨기지 말고 즉시 보고한다.
창구의 매너로 회사의 이미지가 결정된다.
방문 메너- 시간 엄수 약속시간에 딱 맞게 방문, 너무 일찍 도착하는 것도 실례. 코트는 담당자를 만나고 난 다음 벗는다. 가방은 의자 뒤나 오른쪽에 옆에 둔다. 짐은 의자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지 말고 발밑에 둔다. 계절에 상관없이 상의 착용이 원칙이다. 차를 내와도 상대가 오기 전까지는 마시지 않는다. 면담 중 차를 내오면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이야기 중일 때는 가볍게 고개를 숙인다.
명함은 방문자가 먼저 건넨다. 명함은 반드시 명함집에 넣고 다닌다. 받은 명함을 그만 깜박하고 놓고 나왔다. 큰 실례다.
소개는 아랫사람부터. 명함 교환을 지켜보는 작업도 소개의 하나라는 것을 잊지 말자. 비즈니스 세계에서 잡담(뉴스 기후 성 취미 오락 사랑 가정일 패션 식사 음식 건축 등)은 고객을 편안하게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한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정치 종교 사상 신체 등은 피한다)
마무리- 방을 나올 때는 찻잔의 뚜껑을 닫는다. 코트는 방을 나올 때 입는다. 시계를 보는 동작은 ‘서서히 용건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신호다. 상담은 방문한 쪽에서 마무리한다.
사람이 모이면 남의 흉을 보거나 추측하는 등 마이너스 방향으로 흘러간다. 조직은 사이 좋은 사람만의 모임이 아니다. 조직은 질 높은 ‘플러스’를 낳는 장소이다. 아무리 부정적인 화제가 떠올랐다고 해도 동의나 동조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바꾸어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