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패스가 통하는 미술관이다
이슬람 문화와 예술에 관해 소개하는 시설
기하학 무늬를 배치한 유리로 된 현대식 건물

이슬람 세게의 가하학 무늬
융단과 청동기 등을 볼수있다

 

 

 

 

 














 










지쳤다

소로본 대학 담길을 따라 걷고 걷고 또 걷고
하루에 서너군데를 간다
평상시에 단 30분도 안 걷던 내가
하루에 적어도 7~8시간은 걷는다

파리는 걸어야 볼수가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쎄가 빠지게 쫓아가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


길을 걸으면서도 슬슬 눈이 감긴다

그래도 걸어야 한다


아랍 미술관 박물관을 다 돌았다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






 

 








아무 곳에서나
이렇게 퍼대 앉아 메모하지 않으면

어디가 어딘지 ...

지명도 간곳도 느낌도 저녁연기 속에 다 날아간다

집에 들어가면 저녁해먹고 잠자기 바쁘다
































소로본대학 1, 2, 3, 4, 대학
파리시내는 워낙 잘 가꿔진 공원이 많다보니
대학은 건물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대학안이 넓어 교정이 공원 같은데
파리는 그와 반대다


 






















 





 











나는 남편의 이런 모습이 가장 좋다
틈만 나면 나와 반대편에 퍼대앉아
다음 코스를 위해

버스 노선 지하철 노선
지도를 집중 연구 중이다

난 남편이 연구해 놓은 곳에
메모지와 발만 따라 다닌다


































세느 강변을 지나
레알지구로 갔다






노트르담 뒷골목으로 옮기면
진짜 먹을 것 많다

세계를 가장 평정한 맛은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인 것 같다
시키기도 가장 편안하고, 일단 그림이 아는 그림이다


우리나라처럼 한판을 팔지 않고
 한조각씩 파는 것이 마음에 든다
이 맛 저 맛, 서로 다른 맛을 시켜
나눠먹기에 좋다 

피자 뿐만 아니라
음식도 항상 다른 음식을 시킨다
혹여 도저히 못먹을 음식이 나오더라도
한 사람것은 그런대로 먹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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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뮤지움

기록문화 글이 그림 같다.
유모차를 탄 우는 아이 하나는 자고 있고 한 아이는 칭얼댄다. 아이들마저 없었으면 어두침침한 공간에서 무덤 속을 거니는 기분이다. 부장품들과 역시 생명은 아이에 가깝다. ‘새’의 문양 날 수 있는 자유 ‘파랑새’ 희망인가 구속인가.



햇볕이 반나절 남았는데 어디든지 문 닫는 나라, 프랑스. 6시에 문 닫는데 해는 10시 반에 진다. 거리 창가, 덧문을 내려야 비로소 밤이 되는 나라다. 하루를 조정하며 살 수 있는 나라. 그래서 아침이면 게슴츠레 반 눈을 감고, 멍청하게 거리의 지나가는 조깅객, 산책객, 출근하는 사람을 바라보며 카페문화를 즐기는 잠이 부족한 파리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