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문학관 안에서

아주 많은
부채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만나뵌 분도 있었고
먼 발치서 뵌분도 있었고
작품으로만 만난 분도 있었고
처음 듣는 이름도 있었어요

부채에 손수 그리고 쓰고
ㅋㅋㅋ
작가는 종합예술인이어야 할 것 같은 생각,
순간, 마음이 바빠지던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