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스승의 날
장소 : 삼성뷔페















아직,
찾아뵐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
부모님이 살아계신것과 꼭 같다






세상에
나 같이 바쁜 여자가 또 있을까
뭐가 안되면 손발이 바쁘다더니...
오지랖이 넓다


행사날만 되면
먹어야지
 인사해야지
건배해야지
사진 찍어야지
.
.
.


프로그램 중에
자신의 근황을 자랑 하는 시간이 있었다.

글로 이미 쓴적이 있는데...

'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난, 얼굴보다 손이 예쁘다'
또, '자랑질'하면 몰매 맞을 것 같아


차마 내 입으로
'난, 발도 예쁘다' 라고
말하지 못했다. 











아들을 붙잡고
"엄마, 예쁘지?"
"..."
"예쁘지?"
아주 귀찮아 하며

"예, 풍선이 예뻐요" 








지성과 감성을 갖춘 문우들
초상권 말썽이 저어되어
개인의 사진은 각자의 파일에 저장합니다.


어느날 문득,
오늘 같은 날이
그리울 날도 있겠지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밝고 건강하고
지성과 감성이 가득한 날이다.
우리 모두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