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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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오캬오, 내 남편
2009. 10. 4. 01:38
나의 짝지
나 없이는 '동작그만' 처럼
직장 가는 것 빼고 아무 것도 안한다.
주말마다 부부동반 야영하는 친구들 모임에
처음으로 혼자 보냈더니...
에구머니나!
남의 부부들 사이에서
영화 한편 찍어 왔다.
혼자 외롭게
안개구름 속에
지금 나한테 문자 보내고 있는 중이다.
너무 멋져서 쳐다보기도 아깝다.
크!
위험신호다.
아무리 바빠도 따라나서야겠다.
푼수댁 ^_-
* 사진: 퍼플님 제공
호수아빠
2009-09-03 17:45:26
야영 해 본지 오래 됬네요. 집사람과 호수오면 낚시하면서 야영하려고 렉타타프와 필드캠퍼 의자 구입했는데....지금 집에 도착했다고 택배 아저씨 문자 왔네요 .지금 당장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아늑한 집놔두고 이게 뭐하자는 짓인지.....ㅋㅋ...빌려드릴까요?
바람행인
2009-09-03 21:29:30
진짜 안개 맞아요
정말 영화배우 같아요
콩콩이
2009-09-04 18:55:48
야...아 멋져부러요....샘예 이번학기 부터는 다른배움이있어서 샘이랑 점심도 같이 못하겠습니다.많이 짠...합니다
연가
2009-09-05 10:28:25
안개속
텐트속
류창희
2009-09-06 10:33:33
호수아빠
원래 메니아들은 집 팔아서 배사고
집 팔아서 절사고
집도 절도 없이 유랑하는 거지 뭐.
인생은 여행이니...
류창희
2009-09-06 10:34:48
바람행인님
사진 찍은 퍼플님께 물어보니
안개 맞고요.
카메라에 문제가 있는 것도 맞다는 군요.
류창희
2009-09-06 10:36:32
콩콩이님
쨘하지 마세요.
저도 이번 학기 목요일 오후 수업이 바로 있어 ...
식사할 시간이 없어져 버렸어요.
흐흑흑
류창희
2009-09-06 10:37:29
연가님
보송보송한 집놔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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