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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달빛콘서트
어째 좀 '햇볕 콘서트'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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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기타치는 오빠
50대인데 세살부터 지금껏 기타를 쳤다며 너스레를 떤다
환성 환호가 폭죽 터지듯 박수갈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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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문화원에서
달빛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동래문화원으로 초대했다.
사회보는 분이 남구문화원 국장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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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중에
요런 머리 연출한 사람도 있었다.
기술이 보통이 아니다.
감히, 요런 모양으로 외출할 용기는 없으나
아까워 어떻게 머리 감을까?
그 생각에 한컷 찍었다.
머리손질 성의에 존경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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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인듯한 이들도 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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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은 이런 것이다.
격식과 남의 눈치 안보고
저절로 그러한 것.
누가 일어서라고 종용하지 않아도
저절로 어깨 들썩이며... 발을 구르며...
나,
나도 물론 벌떡 일어나서
신나게 목청껏 노래하며 춤췄다.
그날 장난 아니게 추웠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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