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닮은 꼴

류창희 2010. 5. 4. 21:30
 



어렸을 때, 아이를 뚝배기 같다고 했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누가 대형마트에서
스쳐지나가는 아이를 보았는데
나는 그 자리에 없었다.

그런데
내 아들인 것을 금방 알았다고 한다.

'똑 같다'라고 했다.
서로는 안 닮았다고 하는데
남들은 꼭 닮았다고 한다.
내 아들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