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연분홍 벚꽃으로 시작하여
연두빛으로 단장을 한다.
22층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중앙공원
봄비 한번에 씻은듯 새모습이다.
4월 18일
연두빛의 봄
은하수 2009-04-20 12:13:34
어딜가도 곷들땜에 눈이 시려요.
요즘은 철쭉 연산홍이 넘 예뿌지요.
항상 자연을 사랑하시는 셈마냥...
류창희 2009-04-20 19:44:37
하루종일 봄비 촉촉합니다.
어디 하늘과 땅만 촉촉하겠습니까.
마음 속 까지 촉촉하게 스며듭니다.
눈 시린 봄꽃들도
'아~ 봄날은 간다'
얼굴 젓고 있겠지요.
지금 막 라디오에서 우리아파트 전상수 여성직업개발원 원장님이
18번 이라며 백설희의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 봄날은 간다~`
현재 시각 저녘 7시 45분 ^^
까투리 2009-04-20 21:42:11
대지를 적시는 비가 진종일 내립니다만,
이번 비는 얼마나 고마운지 마냥 반가울 뿐입니다.
쌤! 저희 APT에도 철쭉 연산홍이 반발했습니다.
근데 지금 비바람이 시샘을 해서 연산홍 철쭉이
울고있을것같아 마음이 쓰립니다. 아~~~어떻하죠.....?
류창희 2009-04-21 08:06:42
까투리님,
피는 꽃은 지게 마련이죠.
때가 되면 져주는 것도 다른 꽃들에 대한 배려일 것 같습니다.
그 대신 봄에 지는 꽃은 무성한 잎을 자라게 하지요.
우리 마음도 한 곳에 집착으로 머물지 않고
날마다 조금씩 번화하며 적응하는 지혜!
그래야 날마다 내 생활이 가치있고 새롭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