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수, 양귀비
류창희
2014. 5. 24. 22:58
봄이 그랬다
세월호 참사로 모두 힘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감기 몸살로 몹시, 헤맸다
벚꽃 엔딩을 듣다가 여수밤바다로 떠났다
난데 없이 엑스포 기념관 옆에
개양귀비 밭이다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이 그립다
느닷없이 만나는 횡재다
두 아들
분리독립하니
짝지가 엄청 말 안 듣는다
껌딱지 남편 분리 당할까봐
오버하여 붙는다
친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