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9월 <책, 낭독회>
류창희
2009. 11. 5. 12:00
9월 <책, 낭독회>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한국도서관협회
장소 : 해운대 도서관
<일상 속의 글쓰기> 와 <문학교실>
문학작가 파견 류창희
참여 회원들 낭독 및 감상
매주 하는 수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미리 연습을 하거나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는 일은 없다.
매주 하던 수업대로 한다.
다만, 앞에 나와서 읽는 방식만 다르다.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한국도서관협회
장소 : 해운대 도서관
<일상 속의 글쓰기> 와 <문학교실>
문학작가 파견 류창희
참여 회원들 낭독 및 감상
매주 하는 수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미리 연습을 하거나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는 일은 없다.
매주 하던 수업대로 한다.
다만, 앞에 나와서 읽는 방식만 다르다.
회원들은 모두 편안하게 참여를 하지만
문학작가 파견사업을 하면서
익숙할 때도 되었건만
나는 혼자
밤잠도 설치면서 마음을 긴장한다
'소세지'이기 때문이다
소심하고 세심하고 지적(?)인 성격^^
참여한 사람들
독서회 회원, 문학교실회원, 글쓰기회원, 한문반회원, 일반시민 등
자신의 글을 낭독하는 회원들은
아직 작가는 아니지만
문학에 대한 열정과
글의 진솔함은
감동적이다.
그날, 참석해주신 분들의 글은
이 사이트 <해운대 방>에 다 있다.
<뾰루지>를 낭독하는 해운대의 김여사
상큼 발랄 김은미님
<1940년대, 해운대>를 낭독하시는 김차숙님
그 분들의 낭독을 경청하시는 님들
김차숙님은 몇달만 지나면 여든이시다
나는 그분에게 세월가는 것이 아깝다
감칠맛 나는 글도 글이려니
자태도 고우시다
나, 이 다음
이분처럼 ... 단아하게 곱고 싶다
<아들에 대한 목마름으로> 정복희님
재치있고 생동감 넘치는 낭독
경남여고 응원단이 늘 수행한다.
글쓰기 회원님
꽃을 들고 나왔다
아~!
기습적으로 꽃을 받아보라
정신줄 놓은 여인의 모습으로
자신이 꽃인줄 알고 활짝 피어나
꽃향기 마구 흩뿌린다.
방송카메라 돌아가면
연예인이 된듯하여 ...
더 주책을 부리는 것이 나의 특기
어진샘 김차숙님과 정복희님
<花樣年華>
나의 닉네임이기도 한 <화양연화>
꽃다운 시절,
꽃을 보면 사진을 찍고싶다
이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도
시간이 지나면 지고 말것이다
시들기 전에
얼른,
누군가에게 주어야
꽃향기 전 할수 있다
지금 나의 모습도,
아직 향기 남아 있을 때
누군가에게 '꽃이 되고 싶다'
또, 한 행사 끝났다
푹 자고 싶다.
소심하고 세심하고 지적(?)인 성격^^
참여한 사람들
독서회 회원, 문학교실회원, 글쓰기회원, 한문반회원, 일반시민 등
자신의 글을 낭독하는 회원들은
아직 작가는 아니지만
문학에 대한 열정과
글의 진솔함은
감동적이다.
그날, 참석해주신 분들의 글은
이 사이트 <해운대 방>에 다 있다.
<뾰루지>를 낭독하는 해운대의 김여사
상큼 발랄 김은미님
<1940년대, 해운대>를 낭독하시는 김차숙님
그 분들의 낭독을 경청하시는 님들
김차숙님은 몇달만 지나면 여든이시다
나는 그분에게 세월가는 것이 아깝다
감칠맛 나는 글도 글이려니
자태도 고우시다
나, 이 다음
이분처럼 ... 단아하게 곱고 싶다
<아들에 대한 목마름으로> 정복희님
재치있고 생동감 넘치는 낭독
경남여고 응원단이 늘 수행한다.
글쓰기 회원님
꽃을 들고 나왔다
아~!
기습적으로 꽃을 받아보라
정신줄 놓은 여인의 모습으로
자신이 꽃인줄 알고 활짝 피어나
꽃향기 마구 흩뿌린다.
방송카메라 돌아가면
연예인이 된듯하여 ...
더 주책을 부리는 것이 나의 특기
어진샘 김차숙님과 정복희님
<花樣年華>
나의 닉네임이기도 한 <화양연화>
꽃다운 시절,
꽃을 보면 사진을 찍고싶다
이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도
시간이 지나면 지고 말것이다
시들기 전에
얼른,
누군가에게 주어야
꽃향기 전 할수 있다
지금 나의 모습도,
아직 향기 남아 있을 때
누군가에게 '꽃이 되고 싶다'
또, 한 행사 끝났다
푹 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