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파리의 군사박물관 & 앵발리드

류창희 2011. 11. 12. 08:00



파리의 군사박물관 앵발리드







뭔가?
질서정연하다
그리고 무게감이 있다









나무 한그루 까지도
힘을 넣어 사열한다









여자들은 이런 분위기 싫다
아래 쇳덩어리 대포가 사열하고 있다








앵발리드 뒷편
군사박물관 또는 전쟁 기념관이다


















실제로 보면 살벌이 느껴진다
군사 기밀인지 촬영금지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각종 무기들 무지막지 많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무기와 군사관련 미술품 장식품등이 전시되어 있다


















보통 나폴레옹 1세의 묘소로 알려져 있다
1670년에 루이 14세가 전쟁 부상병을 위해 창설한 요양소 였다고 한다







공사중 건물을 거리 곳곳에서 보면
위의 그림으로 현수막으로 가려 놓았다






















나폴레옹과 관련된 물건들
검이나 군복 등의 유품이 있다,



"나는 내가 깊이 사랑한 프랑스 국민에게 둘러싸여 센 강에서 쉴 수 있기를 바란다"
나폴레옹 유언이다
































전쟁의 전리품으로 먹고사는 나라, 프랑스
그 모든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듯
노랑 다알리아꽃이 피었다







빨강 제랴늄도 피었다







물주전자를 거꾸로 엎어놔도
작품이 되는 나라다




















그들 프랑스인들은 이곳, 앵발리드를
'영광의 자취'라고 한다







은팔찌단, 거리 행인들의 기념품은 사고 싶지 않은 곳이다








나폴레옹의 유언대로 센강은 흐른다
황제가 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