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페낭의 새해아침

류창희 2011. 2. 12. 00:00



영하의 날씨에 출발하여
하루만에 영상 30도를 윗돈다

이런 경험 처음,
신기하기만 하다
























여행의 줄거움은
일찍 일어나도 걱정이 없다
내손으로 가스불 켜지않고, 먹을 수 있는 즐거움















호텔명함 한장 들고
조지타운으로 나갔다
영국의 식만지하에서 조성된 동서양의 혼합
거리가 모두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 한다


말도 지리도 천지도 모르면서
나와 짝지는 모조건 나갔다

페낭 박물관에 첫발을 디뎠다
박물관을 기웃거리면
뭔가 역사와 문화가 숨쉴것 같다
말레이시아를 '컨닝'하는 방법이다

 





블럭마다 인디아 차이나 등등
미로처럼 연결되어있다






콴인뎅 사원
향불이 어마어마하다
신년기도답게




















시끌벅적하고
연기가 매캐하고
사람들은 많은데...





























흰두교 이슬람교 불교
별아별 사람은 많은데...












상점 곳곳은 문이 굳게 잠겼다
새해연휴다

돈은 주머니에 두둑한데
자장면도 스타게티도 초밥도 삼겹살도....

여행객은
셔터내린 간판앞에 배가 고프다














역시 수준에 맞게 놀곳은
박물관 밖에 없다
참으로 억지 교양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