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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도서관 종강

류창희 2009. 12. 30. 22:30




부산 시립  해운대 도서관
<논어 에세이>반 가을학기 종강했습니다.


曾子曰 可以託六尺之孤하며 可以寄百里之命이오 臨大節而不可奪也면 君子人與아 君子人也니라 
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니 任重而道遠이니라 仁以爲己任이니 不亦重乎아 死而後已니 不亦遠乎아


증자가 말하였다. "여섯자의 어린 임금을 맡길만하고 백리의 명을 부탁할 만하며,
큰 절개에 임하였을 때 그것을 빼앗을 수 없으면 군자다운 사람인가? 군자다운 사람이다."
증자가 말하였다. "선비는 도량이 넓고 뜻이 굳세지 않으면 안된다.
짐이 무겁고 길이 멀기 때문이다.
인으로써 자기의 짐으로 삼으니 또한 무겁지 아니한가?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니 또한 멀지 아니한가?"


태백편 7장으로 종강했다.






























곁에서 늘 같이 있으면서
안 보면 안찍히는지 ...








종강은 한달 전에 하고
특강으로 연장수업 후
송정 바다 맨 끝집
 바다를 내려다보며
생선회 회식으로 종강했다.






참여해주신 님들
모두모두 감사하구요.
반을 이끌어주신 김영순 회장님 감사
새봄 새학기에
새롭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