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후 논어반
98년 부터 명심보감, 소학, 논어를 하고 있다.
지역이 시내이다 보니
교통편이 버스 지하철등으로 편리하여
각구 사람들이 모인다.
10년이 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수료를 했지만
줄곧 나오고 계신 터주대감들이 많다.
(ㅋㅋㅋ 텃세가 조금 있을라나 ㅋㅋㅋ)
특히, 회장을 맡으신 선생님은 장기집권이시다.
그래도 누구 한사람 불만이 없으시다.
친절한 메너와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만년 회장님이시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어느 곳에 가던지 부부가 나란히 오시는 분들이 있다.
우리 회장님도 사모님을 남처럼 대하여
몇년동안 아무도 몰랐다.
모두 방학기간 푹 쉬시고
움트는 봄학기 새롭게 만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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