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5월 17일
한물결 총 동창 체육대회





우리 18기^^
선수들 입장
남45명 여30여명










여학생들 음식준비로 바쁘고





아직도 숨어 담배피는 남학생들





윷놀이 말이 되어 뛰어봤자 예선 탈락





이럴때는 힘을 기르기 위해
조개구이 장어꼬리 먹는 것이 최고





학교 다닐 때 공을 차면 바다로 떨어졌다나.
(믿거나 말거나 통신)
그때 차낸 공 찾으러...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를 유인하는 기술은 아직도 최고!





땡땡이 치고 놀았었던 곳에
여학생까지 데리고 가니 경치 더 좋다.





너무 멀리까지 절영도 한바퀴 걷는 바람에
올때, 택시타고 돌아왔다.





단체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둘이 어디갔었어"





남자 학교에서 여학생들 왜 사진 찍는데....





경품추천시간,
ㅎ씨는 트럼 세탁기, ㅂ씨는 냉장고
우린 TV가 없는데, 번호 쳐다보며 조마조마

우리 18기 선풍기 한대 밖에 안 걸렸다





황도사 꽹과리소리
온 기운 다 모으고
운동장의 가장 활발한 꽃
치어리더들 까지 와서 응원해준다.

아직은 십팔기운 '대략왕성'
왕성한 기운으로 올한해
또 힘차게 뛰어보자





내년을 기약하며
09년 집행부들 주차장에서 안녕~
수고들 많았습니다.
"18! 18! 만만세!"


한물결 가족 체육대회 끝나면,
벌써 또 반년 쑥 지나간다.





가을여자   2009-05-25 12:13:54
부산은 학교옆에 정말 바다가 있네요. 신기합니다. 일무러 여행가지 않아도 사계절 바다를 볼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류창희   2009-05-30 22:05:42
가을여자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그학교출신 남학생들이요.
모두 장가를 잘 갔는데요.
모두 바다를 그리워하는 여자들을 유인했어요.
'바다를 보면서 호연지기'를 키웠다'고... ㅋㅋ


해마다 운동장에서 체육대회가 열린다.
집안에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참가한다.
동기들이 한 아파트에 같이 사는
'메트로 훼릴리팀' 벌써 부터 신났다.




'최다입장상'을 준다기에
입원한 친구 다친친구
휄체어 목발 어린이 다 동원했다.



황도사가
관상과 사주를 보아 뽑은
'찹쌀궁합'
'이상적인 부부상'을
제정 한 이후
우리 부부는 꼼짝없이
꼬꼬댁 꼬꼬꼬
공식적인 닭살 커플이...





윷놀이 말판
달리는 말로서의 본분을 다 하자면
어쩔 수 없다.

민망하더라도
남의 신랑들에게 업혀야 같이 산다.



사진에서
꽹과리 소리 들리지 앉지만
황도사 꽹과리 소리 일품이다.
추임새까지 들어가면
신명 절로 난다.




바베큐담당
박교수 이교수

고기 굽는 사람 고기만 굽고
먹는 사람 먹기만 먹는다.

열심히 뛴 선수들이 먼저 먹는다.




노장은 살아있다.
족구 선수들
집에 가서 야단 맞을거다.
관절 아프다고 엄살 떨다간...




체육대회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경품추첨!

도우미 언니들
땀 흘리고 머리 흔들고
난리다.


10년 전쯤
나도 이곳에서
칼라TV를 경품으로 받은 일이 있다.
그날 얼마나 분위기 업이 되었던지

큰아이 팔이 부러졌었다.

'호사다마'라는 말을 실감했다.

그 이후 큰 욕심없다.
올해의 대상은 문두짝 달린 대형냉장고다.
내년에는 자동차 한대 내 놓는다고 한다.

어찌해야하나
목욕재계하고
기도 하면 기도빨 받으려나

내년의 화두다.

5월 18일


와룡산산행에서
한물결체육대회에 이르기 까지
정겨운 시간들의
순간포착을 놓치지 않은
김기봉부부의 남다른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황도사가 관상학적으로
가장 부부금실이 좋은 부부라고 얘기했듯이
와룡산에서나 운동장에서나
두분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소이다.

사모님의 천진난만한(?) 환한 웃음이
너무 보기좋았고 부러울 정도였습니다.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우택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