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를 향하여
일시 : 2013년 7월 24일 ~8월 15일 (24일간)
일행 : 좌충우돌부부 김기봉 류창희
부산 - 김포 - 인천 - 독일, 프랑크푸르트 -
독일에서 자동차 렌트하여 프로방스로~
고고씽!
자동차로 유럽여행 가기
프로방스에서 1년
프로방스
나의 프로방스
프로방스에서 느 릿 느 릿
참고서 책들이다
2013년 7월 24일 수요일
가장 빠르고 좋은 노선은
파리로 들어가 파리에서 니스로 가는 비행기를 타면 좋은데
가장 성수기라 파리행이 복잡하다
독일로 들어가
자동차로 운전하여
세월아 네월아 프로방스로 들어가려고 한다
시도는 좋으나
말과 글과 지리와 문화 ... 체력
생각대로 잘 될지는 모르겠다
왜, 머리는 폭탄맞은 스타일을?
상황에 맞게
한 사흘 빗지않아도 표시 안나는 '전천후 스타일'
인천공항에서 한식 식사하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안에서
자동차 렌트하기
프랑크 푸르트 공항은 복잡하기로 유명하다
그래도 세번 정도 간 곳이라
대충 감 잡고 렌트하는 곳을 찾았다
외국에서 렌트하기는 처음이라
내 짝지가 빌리는데
나는 근처도 못가고 겁을 먹고 멀찌감치서 지켜보고 있다
우리나라 아반테 정도의 크기 미국 포드자동차
가장 실용적인 가격 하루 7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나는 숫자에 약하니
문의하시면 짝지한테 물어 답할 수 있음
드디어 서류받고
꼼꼼하게
흠집체크 기름체크 보험체크
시동걸고 끄고 라이트 켜보고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을 보려니
연결짹을 가저오지 않았다
황당!
청년직원이 여유분을 빌려줬다
지도는 준비했으나
네비 설치하고
교통신호 보고
몇번을 덜컹 덜컹
길은 좁고 겁은 나고 한 두번 시동은 꺼지고
숙소까지 가는 길이 여행중 가장 길었던 것 같다
11시간 넘게 비행고 타고 가고
그리고 시차따위는 잊었다
하두 긴장하여
이비스 호텔
일단 자자
꿈속에 이런 풍경들을 그려본다
미리 가보는 풍경들이다
위의 책속에 소개된 그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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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미한 연필자국 -
7/23일 어제 시어머니 제사였다
울프와 니나가 여행가방을 사가지고 왔다
성욱과 영근이가 비행기티켓과 유로를 제공했다
우리는 가방을 쌌다
남편이 갑짜기 이민가방을 내 놓는다
이민가방 텐트 등을 몰래 몰래 사놓았다
1인당 20키로인데 둘다 무게 초과다
나는 프로방스행이 낭만으로 할랑거리는 줄 알았다
어마 어마한 무게감, 뭔가 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