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권현씨 뭐하는 분이에요?"
"건축가입니다"
"아는 분이세요?"
"제 친 아우입니다"
"글이 수필가들 보다 힘이 있고 문체가 뚜렷해요"
"근데 동생 글을 실어도 되요?"
"동생글이니 더 진솔하지요"

어느 사람 왈; "남의 동생글을 읽는데 왜 내 가슴이 찡한지...."


<<매실의 초례청>>
2008년 에세이문학과 에세이스트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