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부산시립 부전도서관 논어반
봄학기 수업 종강을 했다.
부전도서관에서 수업을 한지가 십년이 넘었다.
그동안, 명심보감 3회 소학 1회 을 완독하고
지금은 논어를 읽고 있다.
논어16권 계씨편으로 봄학기를 마쳤다.
邦君之妻를 君이稱之曰 夫人이오 夫人이 自稱曰 小童이오
邦人이 稱之曰 君夫人인오 稱諸異邦曰 寡小君이오 異邦人이 稱之에 亦曰 君夫人이니라
"나라 임금의 처를 임금이 일컬을 때는 부인이라 하고,
부인이 스스로 일컬을 때는 소동이라 하며
나라의 백성들이 일컬을 때는 군부인이라 하고
다른 나라에서 일컬을 때는 과소군이라 하고
다른 나라의 백성들이 일컬을 때는 군부인이라 한다."
우리 다 각자에 걸맞는
호칭을 찾아 살고 있는지?
부산시립 부전도서관 논어반
봄학기 수업 종강을 했다.
부전도서관에서 수업을 한지가 십년이 넘었다.
그동안, 명심보감 3회 소학 1회 을 완독하고
지금은 논어를 읽고 있다.
논어16권 계씨편으로 봄학기를 마쳤다.
邦君之妻를 君이稱之曰 夫人이오 夫人이 自稱曰 小童이오
邦人이 稱之曰 君夫人인오 稱諸異邦曰 寡小君이오 異邦人이 稱之에 亦曰 君夫人이니라
"나라 임금의 처를 임금이 일컬을 때는 부인이라 하고,
부인이 스스로 일컬을 때는 소동이라 하며
나라의 백성들이 일컬을 때는 군부인이라 하고
다른 나라에서 일컬을 때는 과소군이라 하고
다른 나라의 백성들이 일컬을 때는 군부인이라 한다."
우리 다 각자에 걸맞는
호칭을 찾아 살고 있는지?
눈이 오나 바람부나 비가 와도
향학열에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오신다.
반장 이송자님,
전기순 정성미 임순희 홍승분 최연해 전외선 전지원 정득문 정성기 최들연
김경란 김미영 김영미 김충수 김희경 박도윤 박종분 박철형 손갑선 신무옥 윤경선
이삼순 이석규 이순아 이영란 이은실 이인식 이찬규 이현만 하순옥 황하식 박재연님
봄학기 수강해주셨던 님들께 감사드린다.
향학열에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오신다.
반장 이송자님,
전기순 정성미 임순희 홍승분 최연해 전외선 전지원 정득문 정성기 최들연
김경란 김미영 김영미 김충수 김희경 박도윤 박종분 박철형 손갑선 신무옥 윤경선
이삼순 이석규 이순아 이영란 이은실 이인식 이찬규 이현만 하순옥 황하식 박재연님
봄학기 수강해주셨던 님들께 감사드린다.
갑짜기 부산에 봄눈이 내렸다.
눈이 내려 교통대란이 났던 날,
부전도서관 안,
뒷뜰의 목련꽃들이
수업하는 논어반을 창문으로 들여다 보고 있었다.
꽃들도 향학열에 추운 줄도 모르고
눈송이를 뒤집어 쓰고 있다.
눈이 내려 교통대란이 났던 날,
부전도서관 안,
뒷뜰의 목련꽃들이
수업하는 논어반을 창문으로 들여다 보고 있었다.
꽃들도 향학열에 추운 줄도 모르고
눈송이를 뒤집어 쓰고 있다.
임순희씨가 연꽃을 그려
여름선물로 부채를 주셨다.
답가로 애련설을 함께 읽었다.
여름선물로 부채를 주셨다.
답가로 애련설을 함께 읽었다.
더운 여름 가족과 혹은 벗들과 함께
산 좋고 물좋은 곳 여행도 하시고
좋은 책도 많이 읽으시고
가을학기 선선하게 만나요.
산 좋고 물좋은 곳 여행도 하시고
좋은 책도 많이 읽으시고
가을학기 선선하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