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으로 올라가면
입구 왼쪽에서 '성모님'이 내려다본다






<길상사>로 들어서면
극락전 오른 쪽에 '관음보살상'이 있다



좌청룡 우백호처럼
두분 다 든든하다


매미소리 울울창창한
8월 뙤악볕 아래
성모님과 관음보살님

참, 닮았다

고요 속에 평화가...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나는 왜?
고요 속에 슬픔이 비치는 것처럼 보이는지...


마음이 거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