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을 갔을 때
그림 엽서로만 보던 곳이 신기했다
15구 에펠타워 근교에 스튜디오가 있어
아침과 저녘으로 보고 다닌 풍경이다
그곳에서
젊은 아이들이 제멋에 겨워 노는 것은 보았으나
그런데, 그곳에서
대한민국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파리의 시민을 열광시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신문을 보면서
괜히, 벅차며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