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차 람사르총회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8일간)
경상남도 주최로 열리고 있다.

150여개국에서 2천여명의 환경관련 대표들이
람사르총회를 위하여 우리나라에 방문하게 된다.

람사르총회 회의 기간동안
나는 'CECO' 에서
자원봉사 '보안요원'으로 활동한다.







(08년 10월 25일 리허설 현장)

람사르 총회

람사르 협약이란?
물새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설립 :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채택
가입국 :157개국 (우리나라 97년, 101번재로 가입)
한국 : 대암산 용늪(강원), 창녕 우포늪(경남) 신안장도습지(전남) 순천,보성만 갯벌(전남),
물영아리오름(남제주) 부제치늪(울산) 두응습지(충남), 무안갯벌(전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희 : 3 년마다 순회개최


람사르총희 개최목표
*람사르협약의 발전과 국제 습지보전 활동 역할담당
*국제환경 파트너로서의 국가 이미지 제고
*습지정책의 발전과 선진화도모
*자연생태, 환경보전의 종합적 장기적 기반구축


아직   2008-10-27 02:59:41
선생님 사진 넘 잘 나왔어요 ^*^~~^*^ 순천만도 들리시겠네요 전 여름에 가봤습니다 구름다리를 지나면 조그만 표지판 이 있는데 저희 뒤를 따라 오던 여자아이가 큰 소리로 엄마 포획하고 채취가 뭔냐고 ? 앞에서 친구랑 가던 엄마가 큰소리로 넘어지니 조심해서 걸어라!!!!!!
류창희   2008-10-27 08:16:02
아직님 ^^
아직, 안 주무시고
'한산섬 달 밝은 밤에...
깊은 시름 달래...'

저의 임무는 CECO 일정만 잡혀 있어요.
우포늪이나 순천만 가을 습지는 못 볼것 같고요.
유리관 안에 갇혀서 사람 구경만 할 듯....

지난 봄 순천만 배 타고 한 바퀴 돌고
목조로 조성해 놓은 길따라 한참을 걸었어요.
까만밤 별빛보면서요.
일행중 '홀로우는 바람소리'
휘파람으로 운치 더했죠^^*
호수아빠   2008-10-27 10:36:34
바쁘게 사시네....감기 조심하세요. 우크라이나에서 강력한 초대형 감기 걸려 왔습니다.
은하수   2008-10-27 20:28:11
보안요원(?)듣기만해도 멋지네요.
무사히 아무탈없이 임무완수하시길..
() ()모아 빕니다.
이태숙   2008-10-28 13:04:35
니 하오!
람사르 총회 보안요원?
이름만 들어도 멋지네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우포늪엔 가본지가 2~3년쯤 된것 같은데
지금은 아마도 많이 변해 있을것 같아요.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어요
자원봉사활동 잘 하시구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 감기 조심 하세요
다음주 금요일엔 만날수 있을지.......
푸른솔   2008-10-29 09:52:33
람사르에 관여하고 계시군요.
활짝 웃고있는 모습이 가을국화처럼 청초하게 보이시네요.
홍길동처럼 왕성한 활동에 두손 높이 듭니다.
^^^동에번쩍 서에번쩍^^^^
지난 토요일에 순천만 갈대밭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싸늘해집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잔물결   2008-10-29 11:31:39
뵐때마다 아파할것 같아서 조마조마 했었는데 람사르 총회에 까지 참여하시어
활동하시다니 우선 안심하구요 날씨가 감기를 부를것 같습니다 조심하십시요
사진 반갑습니다 멋져요 선생님 제자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무사히 끝내고 오세요
하모   2008-10-29 18:28:50
아이고!
우리 스승님이 'CECO' 에서
자원봉사 '보안요원'(경비)으로 활동한다니.....
너무나 놀랍습니다.
람사르 총회 끝나는 날까지
세계평화를 위해 열심히 맡은 업무 완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호미   2008-10-29 20:29:51
보안!!!
암튼 요직에 앉으셔서 다행입니다려.
추운 날에 몸도 안 좋은신 분이 바깥에
나다니시는 것 보담은 훨~~ 낫습니다요.
- 전, 혹시나 통역 혹은 문서 번역하시는 파트인 줄 알았네요.

모쪼록 건강하고 좋은 일정 행복하게 보내세요.
류창희   2008-10-30 10:11:03
호수아빠^^
지금 누이는 열심히 잘 살고 있다네.
몸은 부서질것 같은데
이런 경험속에 또 다른 나를 볼 수 있어 보람^^*
류창희   2008-10-30 10:15:27
이태숙님
하오지오 쁘지엔러^^*
홍콩과 중국인 부스에 몇사람 보았는데요.
중국어 보다 영어권^^
아까운 중국어 써볼 기회가 별로 없어요^^*
다음주 수업시간에 뵈어요.
류창희   2008-10-30 10:18:21
잔물결님
덕분에 잘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교육원 숙소의 방이
절절절 찜질방 수준이라 어깨는 지지는데
엉치뼈는 바로 못 누어서...

ceco 안에서만 있어서 세상구경은 한번도 못했습니다.
다음 주 수업시간에 뵈어요^^*
류창희   2008-10-30 10:21:38
푸른 솔님
'오지랖' 오지랖이 넓어서요.
작년부터 람사르 일을 교육받아
실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미약하나
나라의 '홍보'얼굴이라 생각하고
세계공통언어를 구사하고 있답니다.
"스마일"
웃음이 보약이죠.
'예쁜 미소' 만 있다면 세계가 다 평정되는 것 같습니다^^*
류창희   2008-10-30 10:24:12
하모
순수 우리 경상도 토박이 언어
'하모'님

하모 잘하고 있습니다.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제 자신을 조금 더 넓은 곳에 ...
고맙습니다.
류창희   2008-10-30 15:50:51
호미님
문서와 통역은 각나라 즈그들이 다 알아서 하고요.
그들이 하다가 안 되는 부분은 정부에서 하고요.
그래도 안되는 부분이 있을 때
가장 아랫자리 바닥에서
낮은 대로 임하소서 ...

그분들이 편안하게 회의할 수 있도록
잘 돌아가고 있는 톱니바퀴의 한 일원입니다.

무지 잘 하고 있습니다.
활짝 꽃처럼 웃으면서 ^^*

교대시간이라 이만^^
류창희   2008-10-31 08:57:59
은하수님
ㅎㅎㅎ
보안요원
나 말고도 청와대경호팀에서 부터 ....
죽--------------
첫날 등록일에는 삼엄
지금은 교대 시간에 인터넷의 여유까지...
금요일 수업시간에 뵈어요^^*
강변학생   2008-11-02 18:59:15
보안대장님 멋있군요
007에 나오는 보안요원 같기도하고
이 나라의 가장 중요한 곳을 담당하는
보안요원 같기도하고
보안대장님의 발랄한 모습
너무너무 넘넘해보이고 예쁘기도 하군요
언제 저런 분이 사서삼경을 가르치는
스승이라고 그누가 말하리오
여러습지 못가시드라도
남은 일정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다림니다
류창희   2008-11-03 09:42:45
안녕하세요?
강변학생님
내일이면 이 중요한 보안(ㅋㅋㅋ) 업무도 끝이 난답니다.
어깨에 힘도 들어가고
잘해보겠다는 의지에 구멍이 뜷려
UN을 부르는 과대한 가위도 눌리지만
날마다 색다른 경험에 마음은 둥둥....
아직 철이 덜 들어
마냥 신나는 날이랍니다.

목요일 수업시간에 뵐게요^^*
라체르바   2008-11-04 23:47:07
에고~ 주황색 유니폼이 아주 잘 어울리는 창희 샘~
한 마디 말 붙이고 싶어서 한참을 내려왔네요
이제 짬이 나서 잠깐 들렀는데 역쉬~
아름다운 삶 속에 멋진 샘 모습 보며 자극받고 갑니다 ^^*
류창희   2008-11-05 20:18:13
라체르바님
논문 제출은 무사히 하셨는지요.
곱디고운 모습으로
책만 보고 앞으로 행진하시는 모습
'학구열'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궁 무궁 무궁화
활짝 피어나기를... ^^*
청록   2008-11-10 19:53:13
: 보람된, 일,잘하셨습니다."""
사진,은 더, 잘생긴 ,모습""''''
셔츠,"연빨강 ,색깔이,잘어립니다.
라체르바   2008-11-11 01:40:17
네~ 산고에 비하겠습니까만은 노산(?) 이라 힘들었어요 ^^* 아직 발표심사, 본심사라는 절차가 남았네요
남들은 쉽게들 딴다는데 머그리 까다롭냐고들 주변에서 그러네요 샘도 많이 힘드셨죠 ^^~
샘께서 부추겨주시니 또 힘이 솟네요 감사해요 ^&^
9일날 서울 인사동 갔었어요 TV통해서 고서관련 골목만 봤었는데 직접 가보니 참 뿌듯하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었구나 ~ 찡~한 전율과 함께 우리민족의 특징을 살리면서 어울어진 도시 풍경
샘의 수필산책 공간과 이미지가 비슷해요 서울의 가로수들은 어쩜 단풍조차 세련미 넘치고 우아하나 몰라요....
논문 결과...아직은 모르겠지만 잘되겠지요^^
류창희   2008-11-12 21:11:27
청록님
ㅎㅎㅎㅎ
사진에는 주름이 잘 안 보이니
ㅋㅋㅋㅋ

주름에도 나이에도 당당한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답니다^^*
류창희   2008-11-12 21:19:58
라체르바님
노산도 요즘은 의술이 좋아서...
마음 편안히^^ 하고싶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며
인생을 '낙지니즘' 으로 즐기세요.

서울, 저도 시집오기 전까지
쭈욱~~~~~ 초등때부터 서울서 살았는데요.
서울 단풍 '히마리' 없어요.
두터운듯 촌스러운듯 부산단풍이 왕성하지요.
세련미는 '라체르바님'의 외모에 다 있으니
'건강미'에 중점을 두세요 ㅋㅋㅋㅋ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