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초대를 받는다

 

분교 초등출신의 나는

'도레미파솔라시도'를

피아노나 풍금으로 들은 적이 없어

'음치'다

 

 

그런 음치를 초대해주는 것이 고마워

매년 기다린다

 

김은혜 선생님

격을 높혀주셔셔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