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창 2018




 


TV화면을 찍으며
내가 현장에 있는 듯,

긴장하며
손 발 마음이 바빴다

































 

















 








밤늦게까지
TV화면을 지켜보며 응원하다가

발표하는 순간,
카메라를 찾느라 올릴픽 기록선수처럼 뛰었다.

"평창"
혼자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방안에서 잠자던 남편도 잠결에
"류창희씨 축하해요" 

ㅋㅋㅋ
2018, 평창
뭐가 좋다고 야단법석인가
그때 나는 환갑 진갑 다 지나고...
진주목걸이 귀여운 할머니가 되어있을 터...



손자 손녀 손잡고
대 한 민 국!
대한민국 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