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논어 타타타 메타
류창희 지음 / 선우미디어 2019
수필의 돛을 세운 항해에서
나만의 패턴을 담은 수의 한 벌 마련하고,
'쓰다가다' 그거면 됐다.
혼백의 닻을 내리는 그날까지,
타타타~ 메타!
논어 강독을 20년 넘게 하고 있는
저자 류창희의 두 번째 '논어에세이'다.
2,500년 전의 논어구절을 접목하여
문학적 <메타논어>로 완했다.
지은 책으로 <매실의 초례청>
논어에세이 <빈빈> <내비아씨의 프로방스>가 있다.
수필을 벗 삼고, 수필을 스승 삼는다.
글은 나를 감싸주고 품과 격을 입혀주는 혼이다
글의 스타일도 빼어나게 잘 쓰기보다 타타타तथा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진여 眞如하게
한편의 수필답게 잘살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