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방가우 백조의 성

백조의 성으로 불리는 로만틱 가도 끝부문에 위치한 슈방가우 성

알프스 산자락에 위치한 슈방가우는 아름다운 산과 호수, 작은 마을이 어우려져 동화책 같다

 

노이슈반슈타인 성 - '백조가 앉은 바위'

숲으로 둘러싸인 절벽위에 자리잡은 모습이 한 마리의 백조처럼 우아하다.

 마리엔 다리 - 성에서 표지판을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면 아찔한 절벽 사이를 연결해 놓은 구름다리.

호엔슈방가우성 -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물






 

 




아주 높은 곳에 위치해 했다






 




주차장도 어마어마 만원이고

성입구에서 올라가는 버스타는 길도 북적인다






 








 







 







 








 




가족 단위로

혹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신랑이

마차를 타고 성으로 올라가는 모습은 영화같다

숲길을 걸어 올라가면서

누구나

다 다른 언어로 축하의 메세지를 보낸다








 






 

 









 









 








 









 








 












 




아침 일찍 나셨는데도 한시간 넘어 기다렸다

수시로 버스가 오르내린다














 

 








 





레고블록이나 미니어처같다






 








 







 








 

 




구릿빛 피부






 







 








 








 




한가하게 사진 찍는 것 같아도






 








 




버스타고

또 내려서 한참을 올라와야 하는데도

정말 물 밀듯 사람들 많다






 







 











 









 








 




슈방가우성이 바라다 보이는 다리

다리 밑은 깊은 계곡의 절벽이다

인파가 많은 다리 밑을 바라보면

오줌이 질금거릴 정도로 오금이 저리다






 








 







 




인파속에 어렵게 얻는 자리

순간 포착해야 한다






 







 







 








 















 

 








 








 








 









 








 








 








 







 









 

 








 








 








 








 












독일의 좋은 점은

길도 넓고 직선이고

100, 120, 140, 160 .... 막 밟아도 된다


2013년 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