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그랬다

세월호 참사로 모두 힘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감기 몸살로 몹시, 헤맸다


벚꽃 엔딩을 듣다가 여수밤바다로 떠났다

난데 없이 엑스포 기념관 옆에

개양귀비 밭이다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이 그립다

느닷없이  만나는 횡재다



































































































두 아들

분리독립하니

짝지가 엄청 말 안 듣는다


껌딱지 남편 분리 당할까봐 

오버하여 붙는다

친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