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30일자
# 류창희씨 첫 에세이 '매실의 초례청'
수필가 류창희 씨가 첫 에세이집 '매실의 초례청'을 최근 펴냈다.
'매실의 초례청'은 일상에서 포착한 순간에서 삶의 의미를 끄집어내어 서정적인 수필로 풀어내는 데서 원숙한 역량을 보여준다.
저자 류 씨는 어릴 때 할아버지에게서 한학을 배운 것이 계기가 되어 중문학과 유학을 전공했고 부산시립도서관에서 최근까지 10년째 '논어'를 강독하고 있다. 퇴계학부산연구원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2001년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했다.